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한우 패션쇼 논란이 뜨겁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경북 예천 한우마을의 8년 경력 한우정육사 안모씨가 출연해 쇠고기로 만든 옷을 선보였다. 모델이 안심·양지살·업진살·꽃등심·아롱사태 등 각종 쇠고기 부위를 옷처럼 덮어 입고 나온 것. 안씨는 "다소 혐오감이 느껴질 수도 있으나 미국산 쇠고기 유입 등으로 무너져가는 한우농가의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경제도 어려운데 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냐" "가족들이 함께 TV를 보다 너무 혐오스럽고 징그러워서 깜짝 놀랐다"고 비난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스타킹' 혐오 방송을 규탄하는 청원이 줄을 잇고 있다.
'스타킹'은 지난해 12월20일 방송에서도 구조견 훈련을 받은 진돗개가 2.5m 높이의 줄 위에 올라가 줄타기를 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내보내 동물학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논란이 예상됐지만 쇠고기 파동 전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의 현실을 보여주기 위해 방송을 결정했다"면서 "한우 농가의 의지를 눈여겨 봐주셨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경북 예천 한우마을의 8년 경력 한우정육사 안모씨가 출연해 쇠고기로 만든 옷을 선보였다. 모델이 안심·양지살·업진살·꽃등심·아롱사태 등 각종 쇠고기 부위를 옷처럼 덮어 입고 나온 것. 안씨는 "다소 혐오감이 느껴질 수도 있으나 미국산 쇠고기 유입 등으로 무너져가는 한우농가의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다.
'스타킹'은 지난해 12월20일 방송에서도 구조견 훈련을 받은 진돗개가 2.5m 높이의 줄 위에 올라가 줄타기를 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내보내 동물학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논란이 예상됐지만 쇠고기 파동 전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의 현실을 보여주기 위해 방송을 결정했다"면서 "한우 농가의 의지를 눈여겨 봐주셨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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