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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빅뱅' '21'에서 '2NE1'로 이름교체 한 사연은?

YG엔터테인먼트가 4년간 고심해서 탄생시킨 '21'이 '2NE1'으로 이름을 교체했다.


 

'여자빅뱅' '2NE1'은 데뷔전 '시스타'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발표 하루전 양현석대표가 지은 '21'로 공식발표하며 'To Anyone'이라는 이름으로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To Anyone'이라는 이름은 이미 가수 '어광호'가 쓰고 있어 이름을 도용했다는 논란에 휩쓸렸다.


이에 양현석 사장은 "이름을 결정할 당시 21이라는 숫자를 인터넷으로 검색했을때 가수 이름은 나오지 않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To Anyone은 검색해보지 못했다. 사전에 알았다면 To Anyone의 의미는 포함하지 않았을것"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CL(씨엘)로 구성된 '2NE1'은 이미 정식 음반을 출시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LG전자 싸이언의 억대 CF 모델이 되는 등 크고 작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2NE1'은 21을 영어로 읽는 그대로의 발음을 이용한 변형체로 NE 는 'New Evolution' 약자로서 2NE1 는 21세기의 새로운 진화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