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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녀’ 서인영 캣우먼룩으로 ‘엣지녀’ 김혜수에 도전장

가수 서인영이 최근 '캣우먼룩'으로 신상 트렌드를 창조해내며 팜므파탈 매력을 물씬 뽐내고 있다.

서인영은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주말 예능 프로그램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 카메오(첫 번째 사진)로 출연해 '엣지녀' 김혜수와의 패션 대결까지 연이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서인영이 또 다시 '신상녀'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쥬얼리의 새 음반 타이틀곡 '버라이어티'의 가사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다 새로운 날"처럼 매번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서인영이 이번에는 팜므파탈 이미지의 '캣우먼' 변신을 선언했다.

최근 서인영은 모델로 활동 중인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캣아이 마스카라' 광고 촬영현장에서 '캣우먼'룩을 섹시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캣우먼룩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과하지 않게 매니시함이 묻어나는 절제된 섹시미가 포인트.

서인영은 이번 촬영장에서 광택이 감도는 블랙 의상과 볼드한 뱅글을 매치, 뇌쇄적인 표정, 와일드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농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캣우먼룩을 소화해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서인영의 캣우먼룩'을 완성시키는 키 포인트는 바로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섹시 '캣아이' 메이크업이다. 눈 끝으로 갈수록 요염하게 치켜 올라간 길고 풍성한 속눈썹, 칠흑 같이 어두운 강렬한 아이라인, 그윽하면서도 부드러운 핑크 실버톤의 아이섀도우, 창백한 듯하면서도 하얗고 매끈한 피부, 부드러운 페일 핑크 립의 '캣아이' 메이크업은 한 번 보면 강렬하게 빠져드는 '홀릭룩'으로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촬영 전부터 광고 콘셉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서인영은 컴백 후 2~3시간밖에 자지 못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쥬얼리 뮤직비디오에서 신은 싸이-하이부츠, 의상 등 소품을 챙겨오고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의 캣우먼룩' 광고는 오는 10월 지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메이블린, 예인문화, 스타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