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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원 유산상속받은 개-NY포스트


【뉴욕=뉴시스】

뉴욕의 한 억만장자 할머니가 유산의 일부인 1200만달러(약 110억원)를 애완견에게 물려줘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뉴욕의 대중지들은 29일(현지시간) 대부분 1면 톱기사로 이같은 사실을 보도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표했다. 지난주 87세로 타계한 리오나 헴슬리 할머니는 최하 40억달러로 추산되는 유산의 대부분을 자신의 이름으로 된 자선재단에 위탁했으며 혈육들에게는 애완견보다 적은 돈을 물려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29일자 뉴욕포스트 1면./노창현특파원 rob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