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미나 오리궁뎅이춤 화제!!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최근 4집 앨범 ‘미나스타시아’(Minastasia)로 컴백한 가수 미나의 오리궁뎅이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새 앨범 타이틀곡 ‘룩’(Look)으로 활동 중인 미나는 다른 댄서들과 일렬종대로 서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양 옆으로 흔드는 일명 ‘오리궁뎅이춤’ 안무를 선보여 화제다. ‘오리궁뎅이춤’ 안무는 자넷 잭슨, 머라이어 캐리 등 유명 팝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캐빈 마허(Cabin Maher)가 전수한 것으로 앨범 발매 전 미나가 미국으로 건너가 직접 레슨을 받고 왔다.

특히 미나는 이 안무를 연습하다 골반쪽에 무리가 와 병원 신세를 지는 등 우여곡절 끝에 완성하게 됐으며 각종 온라인 UCC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포털사이트 다음의 댄스 카페는 미나의 ‘오리궁뎅이춤’을 배우고자 모임을 마련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미나는 “춤이 힘들지만 성격이 한다면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병원 신세를 지면서까지 열심히 연습했다”며 “팬들의 반응이 좋아 아팠던 것도 싹 가셨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신나라레코드 센트럴시티점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새 앨범 타이틀곡 '룩'을 통해 섹시한 오리궁뎅이 안무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수 미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관련기사]
▶ 미나, “'쟤는 돈이 많나봐' 댓글에 큰 상처”
▶ 미나, 태국관광청 홍보대사 위촉
▶ 미나, 중국서 장나라 베복 맥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