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소녀 왕지아인 민낯 공개, 포토샵 종결자 등극

<사진 위: 포토샵 교정 후, 사진 아래: 포토샵 교정 전>
바비인형 같은 비현실적 외모로 한국과 중국, 양국의 인터넷을 후끈 달구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인형소녀 왕지아인의 민낯이 공개돼 화제다.

중국의 인형소녀 왕지아인은 주요 포털 등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한국에서 화제가 된 뒤, 중국 언론을 통해서 소개가 되며 중국에서도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중국의 한 언론매체에 의해 인형소녀의 보정 전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을 실망케 했다.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는 여전했으나, 사슴 같은 눈망울과 갸름한 턱선, 오똑한 코, 이기적인 글래머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포샵 종결자이자 달인이다. 개콘에서 비법을 알려달라”, “역시 엘프는 아니었다”, “그냥 중국인 같기는 하지만 본판도 예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제의 주인공 왕지아인은 홍콩 출신으로 나이는 18세, 164cm에 42kg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