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비앙카의 지저분한 집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월 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봄을 맞아 집을 정리정돈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좋은아침’ 제작진은 미수다 미녀 비앙카와 언니 레즐리가 함께 사는 집을 찾았다. 그러나 숙녀 2명이 사는 집이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집안 곳곳에서 정리가 된 곳이라곤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에 비앙카는 “놓을 데도 없고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서”라고 변명했다.
사실 비앙카의 집 공개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MBC ‘기분 좋은 날’에서도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비앙카의 집이 공개된 바 있다. 잠시 정리된 듯 했지만 현재와는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비앙카의 집을 더 이상 이 상태로 둘 수 없어 ‘좋은아침’ 제작진은 주부 10단 살림꾼 이영희 주부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영희 주부는 비앙카에게 두꺼운 종이나 A4용지로 티셔츠를 간편하게 접는 방법과 늘어나기 쉬운 니트를 보관하는 법, 화장대를 작은 소품 하나로 정리하는 법 등을 알려줬다. 그 결과, 발 디딜 틈이 없었던 옷장이 깔끔한 간이옷장으로 변했다.
비앙카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바뀌어 정말 감사하다. 이제부터 유지를 하겠다”고 약속하며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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