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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현빈의 폭풍 촬영현장 미공개컷

하나 하나가 그림이네~

배우 현빈이 지난 7일 해병대에 입대한 뒤에도 TV는 온통 '현빈 세상'이다. 현빈은 머리를 깎고 해병대에서 동기들과 구르고 있지만, 팬들은 여전히 드라마 < 시크릿가든 > 의 '까도남' 김주원을 추억하며 브라운관을 바라보고 있다. 현빈이 입대하며 팬들에게 남긴 '선물'처럼 되어버린 광고 촬영 현장의 미공개컷을 스포츠한국이 공개한다.

# 모니터 화면 속의 현빈

↑ '까도남'의 잠든 모습

↑ 김비서, 어쩐 일이야?

↑ 피곤하긴 하네요

↑ 이기적인 몸매

↑ 손이 부럽다니

↑ 손이 부럽다니

↑ 모니터 화면 속의 현빈

↑ 모니터 화면 속의 현빈

수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든, 무심하게 스튜디오를 거닐든, 잠시 숨을 고르고 있든 모니터 화면 속의 현빈은 반짝반짝 빛났다. 현장의 여성 스태프는 모니터를 통해서라도 가까이 그를 보며 탄성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 손이 부럽다니

촬영 사이 사이 현빈의 머리 매무새를 만지거나, 컨셉트를 설명하며 고개 각도를 조절하는 손길들이 있었다. '주원앓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여성 팬들은 이들의 손이 되고 싶을 듯.

# 이기적인 몸매

블랙으로 수트를 갖춰 입은 현빈은 SBS < 시크릿가든 > 의 재벌 아들 김주원 못지 않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기적인 몸매는 그가 해병대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만 같았다.

# 피곤하긴 하네요

카메라가 잠시 쉴 때면 현빈도 커피 한 잔을 하며 숨을 골랐다. 다소 지쳐 보이는 그의 모습은 어쩌면 당연한 것. 드라마 종방 이후 영화 두 편을 개봉시키며 베를린영화제를 다녀왔다. 광고들도 '폭풍 촬영'하느라 드라마 촬영 당시 못지 않게 바빴으니 말이다.

# 김비서, 어쩐 일이야?

드라마를 패러디한 광고 컨셉트 덕분에 김비서로 출연했던 김성오(오른쪽)도 등장했다. 이들은'레디, 고!'소리가 나자마자 까칠하고 도도한 김주원과, 익살맞은 김비서로 변신했다.

# '까도남'의 잠든 모습

현빈이 촬영 도중 스르르 눈이 감겼다. 사랑하는 이와 만나는 꿈이라도 꾸듯, 감미로운 표정이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