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 허경환 '대박 나고 있는데~' 주문폭주

개그맨 허경환이 대박 연예인 사업가 대열에 합류 했다.

허경환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닭가슴살 쇼핑몰 '허닭'이 주문폭주로 인해 제품이 매진되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월 브랜드 론칭시 허경환은 그동안 건강을 위해 먹었던 닭가슴살에 위해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소 비싸더라도 좋은 재료만을 사용한 '명품 닭가슴살'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이훈, 숀리 등 이미 사업을 시작한 선배들이 있었기에 남들과 같아서 쉽게 진입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이다.

런칭 한달만에 매출이 무려 4배나 오르고 방문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허경환의 판단력이 웰빙이라는 시대흐름과 맞아 떨어져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이어 제품도 마늘맛, 칠리맛, 훈제맛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으며, 믿을만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허닭'은 가뭄의 비처럼 신선한 파트너가 되어 주었다.

허경환은 "우선 내가 먹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에 장난치는 일은 절대 할 수 없었다. 모든 사람이 허닭의 닭가슴살을 먹고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닭'은 온라인 쇼핑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사업도 모색하는 등 닭가슴살 종합식품 브랜드로 도약할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