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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 3월29일 마지막 촬영…폐지 공식화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영웅호걸'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폐지된다.

한 방송관계자는 3월 17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3월 28일과 29일 '영웅호걸' 마지막 촬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촬영분은 4월 중순에 방송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0년 7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영웅호걸'은 맏언니 노사연을 비롯해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 유인나, 정가은, 애프터스쿨 가희, 서인영, 이진, 신봉선, 홍수아, 정가은, 티아라 지연, 아이유, 카라 니콜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소재고갈과 시청률 등의 이유로 방송 9개월만에 폐지를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웅호걸' 폐지가 확실시됨에 따라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혀라", "폐지 결사반대", "재밌는데 결국 시청률 때문인가요?" 등 댓글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