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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신부' 리즈 위더스푼 "또 결혼해요"

▲3월 26일 짐 토스와 결혼을 발표한 리즈 위더스푼/사진=영화 스틸컷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인턴기자] 할리우드 매력녀 리즈 위더스푼(35)이 오는 26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리즈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리즈는 오는 3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오하이 마을에서 약혼자 짐 토스(41)와 결혼한다. 리즈는 지난해 약혼발표를 하며 그와 공식연인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와 파리를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3월 결혼은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둘은 작은 웨딩홀에서 지인 100여 명만 초대해 간소하면서도 예쁜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현재 리즈는 오하이 마을에 자신의 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1923년에 지어진 건물로 4개의 침실과 3개의 욕실이 있고 2개의 게스트 하우스와 수영장이 있는 고가의 대저택이다. 리즈와 짐은 이미 지난해 3월 이곳으로 이사와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배우 라이언 필립(37)과 결혼 7년 만에 이혼한 리즈는 두 아이의 엄마다. 그의 전 소속사 사장이었던 짐은 상처가 있는 리즈를 배려와 사랑으로 무척 아낀다는 후문이다. 리즈는 지난해 그에게 4캐럿 다이아 약혼반지를 받아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