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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규리, 두 달만에 `심심타파` DJ 복귀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규리가 라디오에 복귀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17일 MBC측에 따르면 규리는 카라 사태 이후 잠시 자리를 비웠던 MBC라디오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에 21일부터 복귀할 예정이다.

규리의 라디오 복귀는 지난 1월 19일 박규리와 구하라를 제외한 한승연, 니콜, 강지영 등 카라 멤버 세 명이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후, 두 달여만이다.

이에 따라 카라 멤버들 중 구하라과 박규리가 개별 활동을 먼저 시작하게 됐다. 박규리는 라디오로, 구하라는 드라마 `시티헌터`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멤버 3인은 지난 달 14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청구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