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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지아 열애인정 '드라마 속 커플 현실로‥누가있나?'

배우 정우성(38)이 이지아(30)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 드라마 속 연인이 실제 커플로 탄생했다.

최근 종영한 SBS TV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과거 연인사이로 호흡을 맞춘 정우성과 이지아는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거리에서 손을 잡고 다정히 산책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일, 정우성은 자신의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정우성입니다"라며 "마음 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막 시작한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에서도 이뤄진 것.

이들 외에도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화된 케이스의 대표주자로 지난 11일 결혼에 골인한 이천희전혜진 부부를 꼽을 수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방송된 SBS TV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교제를 시작,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한 2010년 방송된 KBS 2TV '다함께 차차차'에 애틋함이 묻어나는 연인으로 출연해 현실에서도 앨애중임을 밝힌 배우 오만석과 조안, 2004년 SBS TV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은 후 7년째 열애중인 지성과 이보영, 2007년 MBC TV 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진욱과 최지우 등이 있다.

앞서 언급한 이천희 전혜진 커플을 비롯해 차인표-신애라, 연정훈-한가인 등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에서도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사례도 있다.

한편, 알렉스는 2010년 방송된 MBC TV '파스타'를 통해 알게 된 단역배우 조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를 통한 인연이 연인으로 발전된 케이스. 알렉스와 10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진 조희는 '2006 슈퍼모델' 출신으로 '파스타'에서 홀서빙녀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