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자 일동이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3일 한 연예관계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최근 일본에서 강진에 의해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 아파했다”며 “특히 ‘오호츠크해 특집’으로 방문했던 도시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사라졌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무한도전’ 출연자 일동은 일본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하는 뜻에서 성금 1억원을 MBC 방송국에 기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배용준 송승헌 류시원 최지우 김현중 장근석 원빈 구하라 등 한류스타들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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