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연하남' 민우, 케이윌 백댄서→보이프렌드 데뷔임박

일명 '아이유 연하남'으로 얼굴을 알린 인물이 아이돌 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케이윌, 씨스타 등이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예 그룹 보이프렌드(BOYFRIEND)의 멤버들이 한 명씩 공개되고 있는 있는 가운데 케이윌의 뮤직 비디오 속 아이유 연하남으로 등장했던 민우의 데뷔 소식이 알려진 것.

평균 18세 꽃미남 그룹으로 알려진 보이프렌드의 멤버인 민우는 출중한 외모로 주목받았던 케이윌 백댄서이자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동일 인물로 밝혀졌다.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 무대에 함께 서며 눈에 띄는 외모로 온라인 상 연일 이슈를 모았던 민우는 해당 곡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를 짝사랑하는 연하남으로 등장, 검색어 1위를 장악한 바 있다.

한편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의 뮤직비디오는 '가슴이 뛴다'의 번외편으로 제작돼, 여주인공인 아이유를 짝사랑하는 연하남의 슬픈 외사랑을 그리고 있다.

앞서 '가슴이 뛴다'가 아이유와 이준의 해피엔딩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는 아이유를 바라보며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하는 순정남의 새드엔딩이 인상적이다.

한편 케이윌은 두번째 미니앨범 '가슴이 뛴다'를 발매, 데뷔 후 최초의 더블타이틀 활동을 선언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 = 케이윌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