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18년전 ‘여신급’ 과거사진, 여배우 통틀어 미모 ‘올킬’

[뉴스엔 조연경 기자]

심은하의 18년 전 데뷔시절 과거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은하가 신인시절 출연했던 드라마의 캡쳐본과 과거사진이 올라 네티즌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하는 풋풋함 그 자체였다. 18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전혀 촌스럽지 않은 그녀의 모습은 오히려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역시 심은하"라는 말을 절로 나오게 했다.

특히 심은하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순가련한 모습과 함께 빨간 립스틱에 표독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도도한 자태는 배우 심은하의 다양한 매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심은하의 과거사진에 네티즌들은 "여신이다. 말이 필요없다", "이게 18년 전? 말이 되나?? 어떤 여배우 보다 아름답다", "미모는 그냥 올킬이구나. 대박이다", "심은하라는 네임밸류가 왜 대단한지 이제 알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탤런트 22기로 선발된 후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장동건 손지창 이종원 박형준 등 당대 최고 스타들과 함께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다슬이 역을 맡아 무명시절 없이 단번에 톱스타로 급부상했다.

데뷔 후 약 7년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히 활동한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 지난 2005년 연세대 국제대학원 연구교수였던 지상욱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