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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또 스포일러? 7인무대 방청소감 일파만파 “맞춰보세요”

'나는 가수다' 방송재개 D-6을 앞두고 지난 4월 18일 진행됐던 녹화분에 대한 방청소감이 올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이 스포일러는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으로 일파만파 퍼지며 네티즌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자아내고 있다.

당시 녹화에 참석했던 한 방청객은 "2011년 4월 18일 저녁에 공식 녹화가 있었다. 동영상 촬영, 음성녹음 등 내 안에서 유혹의 목소리들이 울려처졌지만 끝내 참았다"며 "관계자들도 스포일러 때문에 큰 고초를 겪고 있는 듯 했다. 때문에 나는 최대한 스포일러성을 줄인, 오히려 나는 가수다 본방사수의 긴장감을 더 중폭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후기를 적어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7인 가수들의 평균 한곡 출연료를 전부 계산하면 약 1억 5천만원 정도다"고 전한 이 방청객은 이어 '나는 가수다 ○○○'로 명시한 각 가수들의 무대에 대한 소감과 그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적힌 순서는 가수들의 출연과 전혀 무관하고 가수 이름과 노래 제목, 성별조차도 파악할 수 없을만큼 완벽히 정보를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또 "○○○처리한 가수를 다 맞히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점쟁이로 전업할 것을 강추한다"고 밝힌 만큼 무대 소감은 네티즌들을 헷갈리게 하기 충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악!! 진짜 더 짜증나려고해", "나는 알 것 같다", "지금 생각하는거 나열하면 완벽한 스포일런가?ㅋㅋ", "나가수 얼른 시작해라~ 예고편 보고 감질맛 나 죽는지 알았다" 등 반응을 나타내며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