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후덕해진 문소리 “태교 도움됐어요~” 빛나는 모성 아우라

[뉴스엔 글 한현정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임신 6개월째인 배우 문소리가 임신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문소리는 4월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제작 명필름, 오돌또기) 제작보고회에서 “최대한 캐릭터에 집중을 해 녹음에 임했다. 녹음 후반에는 아기와 함께 들어가 태교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극중 아들인 초록이에 대한 마음을 뱃속 아기를 떠올리며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다. 정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아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간 문소리는 태교에 열중하며 휴식을 취해왔다. 문소리의 남편인 장준환 감독도 틈틈이 아내를 보살피며 애정을 쏟고 있다. 성균관대 선후배 사이인 이들 부부는 지난 2006년 12월 경기도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