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남 등장에 화들짝 "오빠 나랑 만날래?" 급고백

[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가수 아이유의 과거 스티커 사진 속 남성의 정체가 공개됐다.

아이유가 최근 진행된 SBS '달고나' 녹화에 참여해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해 화제가 됐던 스티커 사진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앞서 아이유는 스티커 사진남에 대해 "짝사랑했던 오빠"라고 솔직하게 해명했다. 아이유는 그런 스티커 사진남이 모니터에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이에 스티커 사진남은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삼촌 팬들의 악성 댓글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응수하며 두 사람 사이의 숨겨진 일화를 밝혔다.

특히 이날 오랜만에 스티커 사진남을 만난 아이유는 "오빠 나랑 만날래?"라고 제안했고, 이에 스티커 사진남은 "밥만 먹고 너랑 안 사귈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유와 스티커 사진남의 특별한 만남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