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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촬영 중 차량 반파 사고…"검사 중, 방송에는 지장 없어"

 

[Dispatch=송은주기자] 탤런트 이민호가 드라마 촬영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는 15일과 16일 방송분량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로 방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13일 오후 일산 인근에서 현재 출연중인 SBS-TV '시티헌터' 차량 추격신을 촬영 중이었다. 이민호가 타고있던 차량은 사고로 인해 반파됐다. 사고가 나면서 에어백이 터져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병원에서 검사 중에있다"며 "조명에 눈이 부셔서 잠깐 놀란사이에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사가 끝나봐야 정확한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을것 같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날 사고로 촬영은 중단됐지만 방송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호는 극중에서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요원 윤성(이민호 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