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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3D 비키니' 등장...몸곡선 그대로 강조

 

[Dispatch l 이성해기자] 세계 최초의 '3D 비키니'가 등장했다. 프레스원(www.press1.co.kr)에 따르면 3D인쇄제판회사인 'Shapeways'와 패션브랜드 'Continuum Fashion'의 디자이너들이 만든 '3D 비키니'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제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플라스틱과 합성수지가 주요 성분인 '3D 비키니'는 유연한 옷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3D 비키니'는 'N21'이라는 디자인으로 각각 크기가 다른 수천개의 미세 원판이 가는 끈으로 복잡하게 연결돼 있다고 한다.

 

때문에 몸의 곡선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는 것. 색상은 검정과 흰색 2종류가 있다.

 

'3D 비키니'는 기대 이상의 멋진 디자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N21'은 기성복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편안한 착용감 뿐만 아니라 전위적인 3D 패션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한다.

 

가격은 250-300달러로 다소 비싸다. 하지만 세계 최초의 '3D 비키니'인만큼 기념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