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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된 박지성의 티셔츠는 가수 이루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서 비롯됐다. 박지성과 이루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사진에서 네티즌이 집중한 것은 '나씽(Nothing)'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박지성이 입은 회색 티셔츠.
한 네티즌은 박지성이 입은 이 티셔츠의 가격이 궁금해 인터넷 쇼핑몰 등을 뒤졌고 놀랍게도 이 티셔츠가 한 쇼핑몰에서 불과 8910원에 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명품 티셔츠인 줄 알고 얼마나 비싼 제품일지 호기심이 일었던 네티즌은 박지성의 소박함에 '반전'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외신을 통해 알려진 박지성의 주급은 7만파운드(약 1억 2400만원). 일부 연예인들이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으로 도배해 위화감을 일으킨다는 지적을 받는 반면 연봉만 60억원이 넘는 슈퍼스타의 소박한 매력에 네티즌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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