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최효진-얼짱출신 서유란 웨딩촬영 행복미소

축구선수 최효진-얼짱출신 서유란 웨딩촬영 행복미소 [포토엔]

[뉴스엔 이민지 기자]

K리그 상주상무 소속 최효진(27)이 오는 6월19일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신부 서유란(26)씨와 함께 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최효진은 "메이크업을 하고 촬영을 하는 것이 다소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생애 한번뿐인 시간이라 즐겁게 촬영했다. 웨딩촬영을 하니 비로소 실감이 나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 준비를 맡은 (주)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내내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웨딩 촬영이 마무리됐다. 신부는 워낙 미모가 출중하고 많은 사진을 찍었던 경험 덕분인지 프로다운 능숙한 포즈를 취해 촬영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최효진-서유란 커플은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빼어난 미모를 갖춘 예비신부 서유란씨는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연예계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평범한 삶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현재는 사업가로서 인터넷 쇼핑몰 '시아라(Ciara)'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최효진이 FC서울로 이적 한 후 친한 후배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 왔고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