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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3년만에 컴백했지만..서태지 근황만 궁금해한다” 씁쓸

김종서 “3년만에 컴백했지만..서태지 근황만 궁금해한다” 씁쓸

[뉴스엔 조연경 기자]

가수 김종서가 자신에 대한 언론의 또 다른 관심에 씁쓸함을 토로했다.

6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김종서,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 김재경 등과 함께 일반인들의 ‘전국 고민자랑’이 펼쳐졌다.

김종서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예능 울렁증이 있다”며 “몇 년전에 열심히 했다. 하지만 하면서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내가 봤을 때 김종서는 3년만에 컴백했는데 언론의 관심이 서태지의 근황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고민일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서는 “이제 익숙해진 상황이다”며 달관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이영자가 “그럼 정말 근황 좀 물어봅시다. 어디서 뭐 하시냐”고 묻자 김종서는 “아 그냥 잘 지내겠죠”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