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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KBS 전 아나운서 소설가 데뷔


손미나 KBS 전 아나운서가 소설가로 데뷔한다.

손미나는 로드무비픽션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웅진출판사)'를 오는 7월 선보일 계획이다. 이 소설은 두 쌍의 남녀가 파리와 프로방스, 런던을 오가며 사랑을 만들어가는 내용이다.

손미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책을 만들 때는 후반 작업도 공이 많이 가는데 보통 시간이 없어서 더 힘들다"며 "작업 때문에 한동안 트위터로 답변도 못 드렸는데 앞으로는 자주 이야기 나눌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미나는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트위터러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라며 "손미나의 소설은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미나는 KBS 아나운서 재직 중 에세이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출간, 1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작가로서 이름을 올렸다. 2009년에는 '태양의 여행자-손미나의 도쿄 에세이'와 아르헨티나 여행기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