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최고사’ 패러디 ‘최고의 파스타’ 등장, 차승원 이선균 로맨스에 공효진 굴욕

‘최고사’ 패러디 ‘최고의 파스타’ 등장, 차승원 이선균 로맨스에 공효진 굴욕

[뉴스엔 최영아 기자]

드라마 '파스타'와 '최고의 사랑' 속 스토리를 묘하게 섞은 '최고의 파스타'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고의 파스타'라는 제목으로 패러디 드라마 영상이 게재됐다. '최고의 파스타'는 지난 2010년 초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파스타'와 현재 방영중인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주인공들이 얽히고 설키는 내용이다.

'최고의 파스타'는 이선균이 공효진에게 연애를 시작하자고 고백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주차장에서 이선균과 공효진이 만나는 모습을 차승원이 우연히 목격한다. 차승원이 이선균에게 "너 뭐야! 나 독고진이야!"라고 버럭하자 이선균은 "그래"라고 한마디 툭 던지고 자리를 빠져나간다.

차승원은 이선균의 무례함을 미안해 하는 공효진에게 "그 사람 누구야! 고소할거야! 누구야!"라고 드라마 속 캐릭터 독고진 특유의 말투로 버럭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차승원은 이선균의 기사를 보며 "천박하다"며 썩소를 지었고 심장은 108까지 뛰었다.

이선균이 일하는 식당을 찾은 차승원에게 이선균은 "꺼져. 너 싫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차승원은 퇴근하는 이선균을 다시 찾아가 "모든 문제의 답은 하나야. 뭘 것 같아?"라고 의미심장하게 웃음짓는다.

어느날 류승범 공효진의 열애 공식 인정 기사가 뜨게되고 이에 이선균은 차승원을 찾아갔다. 차승원은 자신을 찾아온 이선균에게 "나한테 끌려?"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선균이 차승원에게 "너 남자랑 연애 한번도 안해봤지. 나랑 하자"라고 고백하면서 '최고의 파스타'는 끝을 맺는다.

'최고의 파스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엔딩이 대박", "결국 차승원이랑 이선균이랑 잘되는거네?", "진짜 절묘하다", "싱크로율 최고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고의 파스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