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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 웨딩사진 첫 공개 ‘레게머리 풀었네’

BMK 웨딩드레스 리허설 사진, 청첩장 공개 ‘레게머리 풀었네’

[뉴스엔 최신애 기자]

가수 BMK(본명 김현정) 웨딩 리허설 촬영 사진과 청첩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웨딩사진 속 BMK는 흰색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트레이드 마크이던 레게머리를 풀어 청순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BMK는 6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MC 박수홍씨가 맡아 진행하고 주례로는 신랑인 맥시 래리 디렐 (Maxey Larry Derrelle)씨와 BMK가 함께 다니고 있는 교회의 문호주 목사가 맡았다.

결혼식 1부는 엄숙한 분위기의 교회 예식으로 진행되며, 2부는 콘서트 형식의 즐거운 와인파티가 펼치질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휘순 리쌍 데프콘 알리 하하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친한 뮤지션들이 다수 참석하며 재즈 뮤직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BMK 예비신랑인 매시 래리씨는 미군 블랙호크 조종사로, BMK를 보고 첫눈에 반해 2008년부터 4년간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