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에 얼굴크기 `얼마나 작길래?`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새롭게 투입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본인 아키바 리에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일본 국적의 그녀는 예쁘장한 외모와 귀여운 미소로 출연하자 마자 시청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는 출연자들이 리에와 얼굴 크기를 비교하면서 화제가 됐다.

얼굴 크기에 발끈한 남희석을 비롯해 유건, 제오와 얼굴 크기를 비교했다. 패널들과 머리 크기를 비교한 결과 남희석이 4배, 유건이 2배, 제오가 3배 큰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현재 도쿄 니혼 대학교 마케팅학과 3학년 휴학 중인 상태. 일부 팬들은 "에바, 준코 등에 이어 앞으로 '미녀들의 수다'의 인기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스기모토 히토미라는 이름으로 연예인 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우리나라에는 그룹 god의 '보통날', '반대가 끌리는 이유' 뮤직비디오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녀는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미니홈피를 만들어 현재 2만5천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그녀는 현재 "안녕하세요.여름끝났다"라는 대문글을 달아놓고 있다.

새로운 출연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미녀들의 수다'에서 앞으로 그녀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