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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김원준, 박소현 "오빠앙~" 애교에 녹아 각종 가구 '폭풍결제'


[장지민 인턴기자] 김원준 박소현 가상부부가 이사한 새 집을 꾸밀 혼수 장만에 나섰다.

6월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원준-소현 커플이 신혼집에 꼭 필요한 혼수품 다섯 가지를 장만하러 매장으로 떠났다.

이들에게 주어진 것은 '혼수구매권' 다섯 장 뿐이었고 게다가 각각 사고 싶은 물건이 달랐지만 일단 매장에 도착해 구경하기에 나섰다. 그러던 중 소현은 갑자기 사고 싶은 침대에 누어 원준에게 "오빠앙~"이라며 애교를 부렸고 결국 남편의 지갑에서 혼수구매권을 꺼내게 만들기에 성공했다.

이에 원준보다 연상인 소현은 결국 가구매장을 돌아다니며 원준에게 '오빠~ 오빠'를 연발하며 애교작전을 계속해 원했던 물건의 대부분을 구입하게 됐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원준은 "결혼한 선배들의 대부분이 하는 말이 '무조건 부인에게 맞춰 줘라'라는 말이었다"며 "그래야 편하게 살 수 있다는 말에 모두 맞춰준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닉쿤-빅토리아의 1주년 기념 축하쇼가 펼쳐졌으며 은정과 장우의 로맨틱 허브 농장 데이트에 이어 예비스타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의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