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고, 명카냉면"…유럽, K팝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
[Dispatch=파리(프랑스) | 나지연기자] "인터넷으로만 접했어요. 유튜브로 노래를 듣고, 페이스북으로 정보를 얻었죠. 직접 보는 건 감동적이었죠. K-POP(K팝)을 모르는 친구들도 모두 K팝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학생 바네사(27) 씨. 그는 K팝의 열성팬이다. 지난 10~11일 파리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인 파리' 콘서트를 찾았다. 평소에는 한국 노래를 흥얼거리고, 한국 가수들도 꿰고 있다. 그 뿐 만이 아니다. 파리지엔 모르간(16), 록산느(16), 피포코(16), 마리나(18), 소피아(18), 마리온(19), 엘리(19), 다비드(22), 그리고 독일에 사는 카디샤(18), 제닌(21), 낸시(30), 그리스에서 온 세비야(20), 벨기에의 까롤린(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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