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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스타 김지현 괴소문 진실 알아보니…

90년대 중반 가요계 최고의 인기 그룹인 룰라투투가 방송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룰라의 김지현과 투투의 황혜영이 오는 15일 개국하는 MBC every1의 예능 프로그램인 <네버엔딩 쇼를 하라>에 출연해 춤과 노래 대결 등을 펼칠 예정이다.

<네버엔딩 쇼를 하라>는 왕년의 라이벌 스타가 그들의 젊은 지지자들과 편을 이뤄 맞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방송에 컴백한 개그맨 김국진이 단독 MC를 맡아 진행한다.

한편 김지현은 7일 KBS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 과거 괴소문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대학 시절 어머니가 여섯 살짜리 사촌동생을 대신 키워준 적이 있다"며 "워낙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동생이라 친구들을 만나거나 외출을 하면 꼭 데리고 다녔는데 그때마다 '아들로 오해 하겠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이 말이 후일 가수로 활동하면서 소문으로 부풀려진 것 같다"고 말해 네티즌의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