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핀코 ‘스타킹’서 `슈주` 규현과 감동 듀엣무대

가수 뺨치는 노래실력으로 필리핀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던 펨핀코(14)양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다.

‘스타킹’에 녹화에 참여한 펨핀코양은 제니퍼 허드슨의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 냈다. 또한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알라딘 주제가로 유명한 ‘A whole new one`을 불러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던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규현이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굉장히 많이 힘들어 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니 나도 모르게 감동해서 울컥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펨핀코와 규현의 듀엣무대는 13일(토) 오후 5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선 각종 먹기 대회를 휩쓸어 화제가 됐던 재미교포 이선경씨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