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한채영의 외출 모습이 스포츠서울닷컴에 포착되었다.
1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헤어샵에 들른 한채영은 메이크업을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다. 흰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한채영은 검정색 선글라스를 썼다. 172cm의 큰키에 완벽한 몸매 비율로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한채영은 꾸미지 않은 모습임에도 주위 사람들이 알아본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한채영은 지난 6월 4살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씨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결혼 후 첫 작품인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서 파격적인 베드신 연기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 후 별난 액터스로 소속사를 옮긴 한채영은 최근 장진 감독이 제작을 맡은 연극 '서툰 사람들'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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