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몰라볼 정도로 살 빠진 모습 화제

조정린(23)의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이 화제다. 얼마나 달라졌는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의 스태프들조차 그녀를 몰라볼 정도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정린은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FINAL’ 아차산 촬영장에 나타났다. 날카로운 턱선과 잘록한 허리선, 한층 뚜렷해진 이목구비의 소유자가 돼 있었다. 그녀는 놀라워하는 스태프들에게 “정린이 맞아요! 저 예뻐졌죠?”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집중된 시선에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아차산을 등산하던 동네 주민들은 ‘아찔소’ 캠핑카에 적힌 조정린의 이름을 보고서야 그녀를 알아봤다. 한 아주머니는 “어머! TV보다 반 정도 밖에 안 되네! 너무 예쁘다. TV가 원래 그렇게 뚱뚱하게 나오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네티즌들 또한 “정말 조정린이 맞느냐. 정말 예뻐졌다”는 반응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조정린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