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소녀시대 멤버 될 뻔 했다?!” 깜짝 고백

이연희가 한때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연희는 11일 방송될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데뷔 전 에피소드를 밝혔다. 8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현 소속사의 ‘청소년 선발대회’ 대상을 받은 이연희는 당시 플라워의 ‘Endless Love’를 불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영화 속에서도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뽐낸 바 있는 이연희는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 소녀시대 멤버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결성 단계부터 함께 연습하고 트레이닝을 받아왔던 것. 이연희는 지금도 소녀시대 멤버들과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연희의 노래를 들은 탁재훈은 “컨츄리 꼬꼬 콘서트에서도 노래를 불러달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연희의 데뷔 전 에피소드와 ‘사모님’ 성대모사는 11일 ‘상상플러스’에서 확인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