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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수’ 채연, 빈혈로 쓰러져 입원치료 중

섹시댄스가수 채연이 12일 빈혈로 쓰러져 병원 응급실에 후송된 되 입원 치료 중이다.

<뉴스앤>에 따르면 채연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자양동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채연은 집 근처 병원에 급히 후송됐으며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한 것으로 소속사 측은 전했다.

중국 활동을 시작한 채연은 중국 후난 TV ‘명성대전’에 고정 출연하며 한 회당 2,3곡씩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국내 각종 행사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에 출연하는 등 휴식을 취할 틈이 없이 활동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올해 3월부터 쉬지 않고 활동해 온 채연이기에 건강상 적신호가 켜진 것 같다”면서 “소속사 측은 스케줄을 줄이려 하고 있지만 채연 본인이 ‘국내외 활동은 끝낸 다음에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난감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채연은 오는 13일 오전까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중국 일정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