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아빠 피부관리는 소변으로” 깜짝 폭로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동현 군이 아빠의 독특한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특집 SBS ‘퀴즈! 육감대결-산타와 루돌프들의 대접전!’ 녹화에 김구라와 함께 출연한 동현 군은 “아빠가 소변 먹는 걸 봤다”고 폭로한 것. 이 말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VJ 찰스는 김구라에게 “이제까지 피부 관리는 소변으로 한 것이냐?”고 묻자 김구라는 “아들이 잘못 본 것이다. 어떻게 소변을…”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동현 군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아빠가 소변을 먹는 것을 봤느냐”는 질문이 계속 이어지자, 동현 군은 “맞다”고 재차 확인했다. 동현 군의 말에 김구라는 당황하며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고.

23일 방영될 이날 녹화에는 김구라 부자와 찰스 외에도 신정환 김 청 조형기 전제향 태진아 강수정 김나운 이계인 배슬기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