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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더걸스 멤버 현아, 컴백설 모락…재합류?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17)의 컴백설이 제기 됐으나 이는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여름 건강상의 이유로 원더걸스를 떠났던 현아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비보이 페스티벌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십 2008'의 홍보를 위한 광고 동영상에 최근 등장하면서 조만간 현아가 연예계로 다시 컴백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동영상을 본 팬들은 "광고속의 인물이 현아가 맞다. 연예계 복귀가 임박한 것 같다". "24일 행사에 원더걸스가 초대가수로 등장하는데 현아와 원더걸스가 함께 무대에 서는 게 아니냐". "혹시 원더걸스가 현아가 합류하면서 6인조가 되는 게 아니냐"는 등의 의견을 올리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현아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은 현아가 맞다. 원더걸스로 활동할 때부터 탁월한 춤실력을 발휘하다보니 이번 비보이 대회 홍보영상에 출연할 수 있느냐는 제의를 받고 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컴백설과 원더걸스 합류설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활동계획은 없고 원더걸스에 합류한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지난해 2월 가요계에 첫 선을 보인 원더걸스의 멤버로 출발. 첫 싱글 타이틀곡 '아이러니'의 활동과 함께 폭발적인 댄스와 랩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고정팬을 확보했던 현아는 같은해 7월 만성장염 등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떠났고 대신 유빈이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