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과 송혜교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강혜정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미국 영화 '웨딩팰리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오는 9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크리스틴 유 감독이 연출하는 '웨딩팰리스'는 지난 2003년 흥행에 성공했던 '나의 그리스식 웨딩'처럼 문화가 다른 연인이 겪는 갈등을 코믹한 터치로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강혜정은 한국 여성으로 미국 주류 사회 인사와 결혼하는 여주인공으로 '패스트 앤드 퓨리어스'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는 브라이언 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일본에서 태어난 브라이언 티는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태어나 2살 때 미국 캘리포니아로 건너갔으며 글렌 A. 윌슨 고등학교 재학 시절 축구팀 주장과 ASB 대표를 맡을 정도로 운동 신경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오우삼 감독의 차기작 '1949(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강혜정의 할리우드 진출소식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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