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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아, '뮤직뱅크' 첫 출연에 성형 의혹증폭

◇ 2007년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할 당시 지아의 모습과 현재 모습(사진 왼쪽부터).

 가수 지아(Zia)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1일 오후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1집 타이틀곡 '사랑해 미안해'를 노래한 지아는 방송이 나간 뒤 뛰어난 보컬 실력에 대한 칭찬과 함께 네티즌들에게 성형 의혹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온라인게시판에 지난해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깜짝 출연했던 지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며 '성형설'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반면 그의 무대매너와 보컬실력에 대해선 높은 관심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추녀논란'에 이어 '성형설'이 제기되자 지아의 소속사측은 "많은 관심을 보내줘 고맙지만 가수를 외모로 판단하지 말아달라. 음악성과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지아의 모습을 지켜 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아는 지난해 싱글 '보이스 오브 헤븐(VOICE OF HEAVEN)'을 발표해 제2의 여자 나얼이란 별명까지 얻으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형 신인가수다.

 한편 지아는 최근 정규 1집 '로드무비'를 발표해 타이틀곡 '사랑해 미안해'로 각 온라인음악사이트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