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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놈'의 무한진화…"'빠삐데스크'까지 나왔다"

"빠삐놈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빠삐놈' 열풍이 '빠삐데스크'로까지 이어졌다.

'빠삐놈' 열풍은 지난 7월22일 시작됐다. '튜브벨(tubebell)'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디시인사이드 엽기갤러리에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OST와 아이스크림 '빠삐코' CM송의 절묘한 리믹스 곡을 올리면서부터다.


당시 이 네티즌은 영화 '놈놈놈'의 OST중 산타 에스메랄다의 'Don't Let Me Be Misundestood'라는 곡에 '빠삐코' 아이스크림 CM송을 섞어 곡을 만들었고, 더불어 영화 포스터와 '빠삐코' 캐릭터를 더한 합성 사진도 올려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빠삐놈'이 인기를 끌자 네티즌들은 CM송과 많은 곡을 합하며 열풍을 이어나갔다. 가수 엄정화, 전진, 이효리 등의 노래가 리믹스된 '빠삐놈' 종합버전과 영화 메트릭스와 합쳐진 '빠삐릭스' 그리고 가장 최근 버전으로 뉴스데스크의 음악과 합쳐진 '빠삐데스크'까지 나온 것이다.

이런 '빠삐놈' 열풍에 많은 네티즌들은 "올여름을 강타할 최고의 곡이다. 들을수록 빠져드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입에서 흥얼거려진다", "'빠삐놈'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빠삐놈'은 최근 휴대폰 벨소리로도 출시되며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