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놈-전삐놈-빠삐릭스, ‘김시향의 놈놈놈’서도 통할까?

레이싱 모델 출신 탤런트 김시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이색적인 가상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의 여주인공으로 나선다.

김시향은 오는 4일 첫 방송될 케이블 채널 코미디TV의 '김시향의 놈놈놈'에 출연, 연애에는 숙맥인 김시향이 여러 남자들과의 연애를 통해 연애 고수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최근 게임 '데카론'의 새 캐릭터 '알로켄'의 모습으로, KTF를 통해 서비스가 실시된 <김시향의 시크릿 앨범>으로 화제를 낳았던 김시향은 〈애완남 키우기-나는 펫〉 시즌3를 통해 방송 리포터, 모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시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재 '놈놈놈'의 패러디들이 쏟아지고 있어, 이 프로그램과 관련된 영상물 또한 나오지 않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