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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쿨 탈퇴 이유 '사장님이 춤만 추라고 했다!'


유채영이 솔로로 데뷔하기 전 그룹 '쿨'의 원년 멤버로 쿨에서 탈퇴하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게스트로 참여한 유채영은 1994년의 쿨 1집에서 여자 멤버로 활약했었으나 1집 활동 이후 쿨을 탈퇴한 것에 대해 “사장님이 춤만 추라고 하고 노래는 절대 부르지 말라며 노래 부르고 싶은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서 나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채영은 “사실 팀을 나오는 순간 후회했었다”며 “새로 들어온 유리를 보며 대리만족을 느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쿨의 유리는 “채영 언니가 나간 빈자리가 커서 부담감이 많았지만 다행히 카리스마 있었던 1집과는 달리 2집 은 밝고 발랄한 분위기로 이미지가 바뀌었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쿨'의 1집 멤버였던 김성수, 이재훈, 유채영은 ‘너이길 원했던 이유’의 동영상을 보며 즉석에서 재연 무대를 선보여 출연자들과 제작진의 환호를 받았다

유채영의 깜짝 고백을 비롯해 정시아의 첫키스 사연 등은 23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될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