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긴급출동 SOS24 방송분> |
지난 4월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24-감금된 처제'편의 후속방송이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10년 전부터 정신장애를 앓아 온 순애씨는 함께 살아온 친언니와 형부에게 심한 구타와 재산갈취를 당했다.
뿐만 아니라 형부는 순애씨를 정신 병원에 감금시키기까지 했다.
이러한 내용의 방송이 나간 뒤 지난 19일 후속편에서는 제작진의 도움으로 언니와 형부의 마수에서 빠져나온 순애씨의 현재 모습이 방송됐다.
현재 그녀는 전남편과 재결합 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직도 덩치 큰 남자만 보면 형부 같다며 떠는 모습을 보여 정신적인 피해는 아직 가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은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이다", "친언니가 그런 짓을 이해가 안된다", "그들을 법적으로 고소해라"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방송에는 순애씨의 언니와 형부가 검찰 조사를 마쳤으나, 처벌 수준이 미미해 처벌 강도를 높이라는 시청자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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