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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 배우 서진호 `지금은 열애중'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최근 축구스타 이천수와 배우 장미인애의 만남이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김형석과 11세 연하 배우 서진호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월간지 퀸 9월호는 김형석-서진호 커플이 2006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형석은 한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결혼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전했으나, "착하고 예쁜 것이 그녀의 매력이다"라며 열애설은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같은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각 언론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 간의 일촌명을 `버럭서방(김형석)'과 `나만의 천사(서진호)'로 맺고, 김형석은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서진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연인관계임을 드러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작곡가 김형석은 1989년 인순이의 '이별연습'으로 데뷔해 SBS 가요대상 작곡상(98), KBS 가요대상 작곡상(02) 등을 수상하는 등 국내 유명 작곡가다.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나윤권 '약한남자', 박정현 '편지 할께요', 성시경 '내게 오는 길', 신승훈 'I belie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서진호(본명 노상림)는 동국대학교 출신으로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불후의 명작>,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블루>, 연극 <클로져> 등을 대표작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