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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노바디'로 돌아온 원더걸스가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26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를 치른 원더걸스는 네 번째 프로젝트 앨범의 '노바디'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날 원더걸스는 '노바디'를 두 가지 버전으로 소화했는데,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정열의 레드의상을 입고 섹시한 안무로 팬들을 유혹했다. 이어 발라드 버전에서는 블랙의상으로 성숙한 매력과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기도.
한편 신곡 '노바디'는 지난 22일(미국시간) '페레즈힐튼닷컴'에 소개되면서 미국 내에서도 원더걸스에 대한 인지도가 급속도로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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