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패션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손태영이 28일 권상우와의 결혼식에서 사랑스럽고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미국 명품 브랜드 '케네스 풀'을 웨딩드레스로 최종 결정했다.
따라서 그동안 '림아크라'와 '베라왕' 중 하나일 것'이라고 추측했던 손태영의 드레스는 이것으로 일단락 지어진 상태.
케네스 풀 웨딩드레스는 국내에선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 명품 드레스 브랜드로 미국의 '프로젝트 런웨이'에 출연한 이후 유명해진 디자이너 오스틴 스칼렛이 수석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또한 '케네스 풀'은 손예진이 최근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제작보고회에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명품 브랜드.
한편, 권상우 손태영 커플은 성스럽고 깔끔한 결혼식을 위해 기자회견은 갖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의 소중한 팬들을 위해 사진 기자들 앞에서 '예복을 입은 모습'을 살짝 공개한다고.
손태영 커플은 신라호텔에서 예식을 마치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서 권상우의 모친과 함께 달콤한 신혼생활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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