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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2008 북미지역 콘서트 수입 1위 1,350억원

팝스타 마돈나가 팝의 여왕으로서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외신은 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된 마돈나의 50번째 생일기념 월드투어 '스티키 앤드 스위트'가 2008년 북미지역에서 열린 콘서트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공연전문잡지 풀스타 매거진(Pollstar magazine)의 조사에 따르면 마돈나의 '스티키 앤드 스위트' 콘서트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만 1억 530만 달러(약 1350억원)를 벌어들였다. 영국과 브라질 등 유럽지역을 포함하면 그 수입은 2억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2위는 미국 월드투어로 9400만 달러(약 1230억원)를 벌어들인 셀린 디온이 차지했고 컨트리 록밴드 이글스(The Eagles)가 7300만 달러(약 950억원)를 벌어들여 3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컨트리 가수 케니 체스니가 7200만 달러(약 940억원)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영국 남성 4인조 그룹 본 조비는 7000만 달러(약 920억원)를 기록해 5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11월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합의 이혼한 마돈나는 뉴욕 앙키즈의 야구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브라질의 젊은 모델 등과 잇달아 염문설을 뿌리며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