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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환상 복근' 남성미 과시

2009년 솔로 활동을 선언한 빅뱅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승리는 1월 1일 새해가 밝자마자 자신의 솔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그 동안 감춰졌던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지난해 태양의 '기도' 엄정화의 'D.I.S.C.O' 등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승리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전부터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승리는 꾸준한 운동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복근과 날렵해진 얼굴 선을 공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특히 승리는 여자배우와의 아슬아슬한 러브신을 선보이며 '소년 승리'가 아닌 '남자 승리'로서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자신의 복근을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승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이를 깜짝 공개해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스트롱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1월 1일 공개도 하기 전부터 서버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비디오를 올리기조차 힘들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1월 1일 오후 12시경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음에도 공개되자마자 조회수가 10만 건을 훌쩍 넘기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뱅 데뷔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른 멤버들도 깜짝 놀랄 안무 능력을 선보인 바 있는 승리는 이번 '스트롱 베이비' 안무 역시 본인이 직접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SBS '가요대전'을 통해 첫 솔로무대를 선보인 승리는 오는 3일 MBC '쇼!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