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벌칙분장을 하고 거리로 나왔다.
4월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특집 2탄으로 진행돼 6명의 멤버가 각자 코믹한 분장의 콘셉트를 설정하고 길거리로 나가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이미 '무한도전'은 지난해 가을 출근길 중 벌어지는 '지못미' 1탄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지못미'는 지난 3월 8일 '여성의 날' 특집 방송에서 여성들이 원하는 것을 맞추는 투표 결과에 따라 벌칙 분장이 결정됐다. 투표 결과,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것 3위는 다이어트(전진-노홍철), 2위는 관심(정형돈-정준하), 1위는 사랑(박명수-유재석).
꼴찌를 차지한 전진과 노홍철은 뚝마에로 변신한 유재석과 함께 털난 발레리노 복장으로 '할마에 발레단'을 구성해 일생일대의 굴욕을 당했다. 가까스로 2위에 머무른 정형돈과 정준하는 영화 '워낭소리'를 패러디한 '원한소리'로 큰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지못미' 특집에서 유재석은 '무한도전'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에어로빅 강사 염정원 원장의 성대모사를 그대로 연출해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강마에라는 별명을 얻은 염정원 원장은 지난해 가을 '무한도전' 멤버들이 에어로빅 전국체전 도전을 위해 찾아갔던 에어로빅 강사. 당시 염 원장은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강렬한 포스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지난 '여성의 날' 특집에서도 소녀시대 멤버들을 염 원장의 강마에표 박력으로 압도했었다.
'할마에 발레단'은 여의도를 비롯해 압구정 사거리와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를 누비며 곳곳에서 일반 시민들과 함께 했다.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그속에서도 할마에 유재석과 털난 발레리노 전진-노홍철은 꿋꿋이 코믹한 실험적 안무와 차이코프스키도 눈물 흘리게 할 짝퉁 '백조의 호수' 발레를 선보이며 웃음 전도사로 활약했다.
한편 영화 '워낭소리'를 패러디한 박명수-정준하-정형돈은 '원한소리'로 콘셉트로 거리를 활보했다.
실제 영화에서는 자신의 소를 가족처럼 끔찍이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여러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했지만 이날 패러디버전 '원한소리'에서는 할아버지를 대신한 하찮은 옹 박명수가 툭 하면 소로 분한 정준하와 정형돈을 팔아먹으려 하고 실컷 부려먹는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이끄는 '할마에 발레단'과는 달리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외면하고 썰렁한 거리와 지하철에서 보기마저 민망한 안타까움을 보인 '원한소리'는 빗속에서도 열심히 웃음을 유도하기 위한 몸싸움 아닌 소싸움을 시도했고 결국 인적이 드문 뒷골목 국밥집 앞에서 팀명 그대로 원한소리만 가득한 웃음을 남긴 채 해체됐다.
4월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특집 2탄으로 진행돼 6명의 멤버가 각자 코믹한 분장의 콘셉트를 설정하고 길거리로 나가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이미 '무한도전'은 지난해 가을 출근길 중 벌어지는 '지못미' 1탄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꼴찌를 차지한 전진과 노홍철은 뚝마에로 변신한 유재석과 함께 털난 발레리노 복장으로 '할마에 발레단'을 구성해 일생일대의 굴욕을 당했다. 가까스로 2위에 머무른 정형돈과 정준하는 영화 '워낭소리'를 패러디한 '원한소리'로 큰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지못미' 특집에서 유재석은 '무한도전'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에어로빅 강사 염정원 원장의 성대모사를 그대로 연출해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강마에라는 별명을 얻은 염정원 원장은 지난해 가을 '무한도전' 멤버들이 에어로빅 전국체전 도전을 위해 찾아갔던 에어로빅 강사. 당시 염 원장은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강렬한 포스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지난 '여성의 날' 특집에서도 소녀시대 멤버들을 염 원장의 강마에표 박력으로 압도했었다.
'할마에 발레단'은 여의도를 비롯해 압구정 사거리와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를 누비며 곳곳에서 일반 시민들과 함께 했다.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그속에서도 할마에 유재석과 털난 발레리노 전진-노홍철은 꿋꿋이 코믹한 실험적 안무와 차이코프스키도 눈물 흘리게 할 짝퉁 '백조의 호수' 발레를 선보이며 웃음 전도사로 활약했다.
한편 영화 '워낭소리'를 패러디한 박명수-정준하-정형돈은 '원한소리'로 콘셉트로 거리를 활보했다.
실제 영화에서는 자신의 소를 가족처럼 끔찍이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여러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했지만 이날 패러디버전 '원한소리'에서는 할아버지를 대신한 하찮은 옹 박명수가 툭 하면 소로 분한 정준하와 정형돈을 팔아먹으려 하고 실컷 부려먹는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이끄는 '할마에 발레단'과는 달리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외면하고 썰렁한 거리와 지하철에서 보기마저 민망한 안타까움을 보인 '원한소리'는 빗속에서도 열심히 웃음을 유도하기 위한 몸싸움 아닌 소싸움을 시도했고 결국 인적이 드문 뒷골목 국밥집 앞에서 팀명 그대로 원한소리만 가득한 웃음을 남긴 채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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